미국 오리건 주에서 살고 있는 68세의 밀워키는 복권을 구매한 후, 거의 한 달 동안 그의 복권이 당첨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지난 1월 24일 열린 오리건 로또에서,밀워키는 글래드스톤의 세이프웨이에서 오리건 게임 메가버크스 티켓을 샀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무려 한 달 동안이나 구입한 복권을 확인하지 않았고, 한 달후에야 자신이 당첨되었다는 것을 깨달아 주말 내내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그는 지난 월요일에 8.4백만 달러의 상금을 다행히 전달 받게 되었고, 그가 복권을 구입한 복권 매장 역시 84,000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관계자들에게 복권을 자주 사지 않지만, 상금이 “높아질 때”는 혹시 모르니까 복권을 사곤 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더욱 한 몸에 받았다.
그는 또한 큰 금액을 쓸 계획이 없으며 대부분의 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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