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BYD가 2025년까지 유럽시장에서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3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2021년 유럽에서 차량 판매를 시작한 BYD는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1만5,644대를 판매했다. 글로벌 데이터 수집 업체인 데이터포스에 따르면 BYD의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1.1%였다.
BYD는 형가리에 현지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2026년 이전에 생산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전에 점유율을 5% 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헝가리 공장에서는 현지에서 생산된 배터리 팩으로 전기 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용량은 연 15만대를 시작으로 30만대까지 확장할 수도 있다.
BYD는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아토 3가 1만2,363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그 외 돌핀, 탕, 한, 씰, 씰 U 등을 라인업하고 있다.
BYD 는 유럽시장에서 아직 본격적인 가격전쟁에 뛰어 들지는 않았다. 대신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양왕 브랜드 등 고가차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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