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이 전역 1주년을 맞아 자신의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늘 전역한 지 1년째 되는 날”이라며 시작된 그의 글은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득 찼는데요.
현재 촬영 막바지에 돌입한 장기용은 “지치고 힘든 시기도 있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팬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장기용은 지난해 2월 22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 이후 차기작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촬영에 몰두해 왔는데요.
이 작품에서 그는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우울증으로 인해 과거로 돌아갈 수 없게 된 복귀주 역을 맡아, 밝았던 과거와 현재의 우울한 복귀주 사이의 온도 차 열연을 예고했습니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는 박소이가 복귀주의 딸 복이나 역으로, 천우희가 수상한 여자 도다해 역으로 출연하여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또한 ‘국민 배우’ 고두심은 초능력 가족의 실세 복만흠 역을, 수현은 복귀주의 누나 복동희 역을 맡아 이색적인 초능력 가족의 일상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JTBC의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2024년 방송될 예정으로, 장기용을 비롯한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과 독특한 설정이 어우러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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