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배우 김혜영이 자신의 세 번의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오는 16일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는 김혜영이 과거 결혼과 이혼의 경험을 공개하며, 그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아픔을 털어놓았는데요.
김혜영은 1998년 한국에 오자마자 빠르게 스타가 되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악극 ‘여로’를 통해 첫 번째 남편과의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남편과의 결혼 생활은 남편의 외도로 인해 끝이 났고, 이는 김혜영에게 큰 충격과 아픔을 안겼는데요.
이별 후, 배우 이순재의 격려로 새로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김혜영은 그곳에서 두 번째 남편을 만났으나 이후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2015년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과 결혼했으나 2018년 그가 주가 조작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이후 이혼했는데요.
그녀의 삶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던 결혼과 이혼의 경험은 많은 시청자에게 김혜영이 겪은 인생의 굴곡을 짐작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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