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의 본연의 매력을 추구하는 패밀리 리조트 ‘리조나레 괌’에서 남국의 과일과 야채를 칠리 페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피리카라(매콤)페퍼 BBQ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연말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으나, 큰 인기에 힘입어 기간을 연장하여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매운맛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 행사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괌의 겨울 평균기온은 30℃로, 맑은 날씨가 많아 BBQ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피리카라(매콤)페퍼 BBQ 페스티벌’에서는 괌 최대 규모의 BBQ 피트에서 괌 사람들이 사랑하는 매콤한 만능 조미료 ‘디낭쉐’와 함께 다채로운 BBQ를 즐길 수 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된 7종류의 괌 크래프트 맥주와 칠리가 들어간 마시멜로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한다.
괌은 대항해 시대부터 멕시코와 필리핀의 갈레온 무역의 중계지로서, 다양한 종류의 고추가 유입되었다. 상쾌한 여름 기후와 함께 매운 음식을 즐기는 문화가 발달했으며, 특히 ‘디낭쉐’는 칠리페퍼와 다양한 야채, 과일을 섞어 만든 만능 조미료로 광범위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리조나레 괌의 BBQ 피트는 전통 카누를 본떠 만든 7피트 길이의 배 모양으로, 다이나믹한 BBQ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스파이시 팔레트’를 통해 매운맛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모든 이들이 자신만의 맛으로 BBQ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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