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봉한 영화 ‘파묘’가 개봉 이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국내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7만 198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45만 2891명을 기록,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장재현 감독의 신작인 ‘파묘’는 수상한 묘를 이장하며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배우 이도현이 스크린 데뷔작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이 영화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장재현 감독은 영화 ‘파묘’ 관련 인터뷰에서 “봉길 캐릭터는 무조건 신인이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너무 쟁쟁한 배우들이 있으니까 신인 배우가 했는데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그때 이도현이 섭외 1순위, (신인 중에서)톱이었다, 캐스팅 당시 ‘더 글로리’가 주목받기 한참 전이었다 잠재력이 부글부글한 상태였다”며 이도현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어 장 감독은 “‘더 글로리’로 그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며 “이도현을 캐스팅하고 열심히 찍었다, 이도현은 정말 잘 성장해서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웬걸, 결과적으로 재수 없을 정도의 완벽한 캐스팅이 된 거다. (웃음)”고 생각을 전했습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은 제대 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올여름 공개될 넷플릭스 ‘스위트홈3’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파묘’의 흥행 성공은 이도현뿐만 아니라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장재현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결합된 결과로, 앞으로 이도현이 보여줄 다양한 연기 변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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