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상하이를 방문 중인 애플 CEO 팀쿡과 BYD의 CEO 왕찬푸와의 만남이 화제다. 복수의 중국 미디어들은 두 사람은 2024년 3월 20일 상하이에 있는 애플 중국 본사에서 만났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자라에서는 BYD 전자를 비롯해 렌즈 테크놀러지, 선전 에버윈 정밀기술 등의 기업들이 애플의 제조 기술 또는 부품 및 제품을 시연했다고 한다.
BYD 전자는 1995년에 설립되어 스마트폰과 노트북, 스마트 기기, 자동차 스마트 시스템,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홍콩에서 상장했다. 2003년 자동차 제조 면허를 보유한 제조업체 친촨을 인수하면서 자동차 산업에 처음 진출했다
2023년 8월에는 미국에 본사를 둔 제조업체 자빌과 중국에서 모바일 전자 제품 제조 사업을 158억 위안(2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BYD전자의 고객 기반과 제품 경계가 확대되고 스마트폰 부품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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