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최근 자신의 이혼 소식과 남편의 불륜 문제에 대해 대중 앞에서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예고편 영상에서 황정음은 골프에 대한 자신의 싫증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황정음과 배우 윤태영이 출연한 해당 영상에서는 윤태영이 골프에 대해 언급하려다가 황정음의 남편을 의식해 말을 멈추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황정음은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혀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신동엽과 출연진들은 황정음의 발언에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이완시켰고, 신동엽은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농담도 던져 황정음을 포함한 출연진을 크게 웃게 했습니다.
이와 같은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도 황정음의 이혼과 관련된 심각한 주제가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황정음은 프로페셔널하게 대응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는데요.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으나, 결혼 생활 중 발생한 여러 문제로 이혼 조정 신청 후 잠시 재결합했던 사이,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많은 심사숙고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남편의 불륜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 네티즌의 댓글에 대해 황정음은 자신의 경제적 독립성을 강조하며 남편의 행동을 비판하는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정음의 이번 발언은 그녀가 겪고 있는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강인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로부터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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