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라네즈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라네즈 신제품 ‘바운시 슬리핑 마스크(이하 바슬마)’ 글로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다음달 17일까지 LA에 있는 쇼핑몰 더 그로브(The Grove)에서 라네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더 그로브는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파머스마켓,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 등이 들어선 야외 쇼핑센터로 로컬 소비자는 물론 해외여행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팝업스토어에서 이달 현지에 론칭한 바슬마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라네즈는 피오니, 콜라겐 콤플렉스, 펩타이드 등의 성분을 활용해 바슬마를 개발했다. 피부를 생기가 넘치면서도 촉촉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슬마 이외에 △워터 슬리핑 마스크 △시카 슬리핑 마스크 △립 슬리핑 마스크 등도 선보인다. 더 그로브 라네즈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이들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지 소비자들이 라네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바깥에 바슬마 컬러인 핑크색을 활용해서 제작한 버스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크림 스킨 리필 제품 사은품 증정, 할인 쿠폰 등 제공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슬리핑 마스크 전문 브랜드 라네즈가 LA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면서 “LA에 있다면 꼭 팝업스토어에 들러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 바슬마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도쿄 시부야 소재 버라이어티숍(화장품 등 편집매장) 마츠모토 키요시 도겐자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다음달 4일까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바슬마 샘플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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