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예술인, 1세대 팝핀 댄서 팝핀현준과 명창 박애리 부부가 결혼 14년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행복을 누리고 있음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게재된 ‘삼겹살집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는 흥부자 부부 (feat. 팝핀현준, 박애리)’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MC 김대희와의 대화에서 두 사람은 상반된 분야에서 활동하며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사랑을 키워나간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팝핀현준은 “극과 극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차이가 우리를 더 이끌었다”고 말했으며, 박애리는 “국립극장에서 활동하던 중 팝핀현준과의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고 회상했는데요.
특히 박애리는 팝핀현준을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순수함과 예의 바른 태도에 매우 인상 깊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공연 후 팝핀현준의 한 통의 메시지로 시작되어 불과 한 달 만에 각자의 가족에게 인사를 드리는 속도로 발전했는데요.
팝핀현준은 1999년 월드힙합페스티벌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jtL의 ‘a better day’ 안무 및 백업 댄서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현재까지도 스트릿댄스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가끔씩은 부인 박애리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부부 콤비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연에서는 박애리가 한복을 입고 국악 버전으로 노래를 시작하고, 팝핀현준이 안무팀과 함께 등장해 다양한 안무와 동작으로 눈부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요.
국악과 팝핀의 결합은 고전과 현대 예술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이색적인 조합으로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끝나지 않는 ‘의사 파업’ 직격탄 슬전의 편성 언제까지 밀리나?
- 부산의 봄, 화려한 꽃과 푸른 바다가 선사하는 완벽한 여행
- 무한도전 “오빠 나 몰라?” 맹승지 깜짝 수영복 패션
- 시간 여행이 가능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는?
- 김종국 이상형으로 뽑던 연예인, 운동 열심히 하더니 결국…
댓글1
둘이 천생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