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원주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천 로아노크광장 일원에서 ‘2024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펫밀리’라는 주제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개막식, 펫케스트라를 시작으로 프리마켓,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그콘서트, 소형견&중대형견 오프리쉬 ZONE, 수의사 기초 건강검진, 유기견 부스 운영, 행동교정 상담, 위생미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가족과 반려동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다양한 참여 행사도 열린다. 반려동물 운동회로 기다리개 대회, 미로찾기, 댕댕 런웨이, 엄마 찾아 삼만리, 나는야 슈퍼 댕댕이 열린다.
그 외 반려동물의 미로를 뽐내는 내가 제일 잘나개, 반려동물 상식 O/X퀴즈, 노즈워크 보물찾기 등도 준비돼 있다.
게임과 부스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댕로마블을 통해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공존 문화도시로 거듭나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사람과 반려동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원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반려동물과 행복함을 함께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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