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국내 패션계에 입성한 ‘밀리우(Milieux)’가 오늘, 그들의 첫 공식 론칭을 선언했다.
‘당신이 있는 그곳’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밀리우는 세계적인 이슈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성을 표방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밀리우’는 전쟁, 환경문제, 글로벌 의식, 채식주의, 사랑의 자유 등 시대의 화두를 디자인 언어로 전환하여 장기화되는 문제들에 대한 메시지를 패션에 담는다. 특히 해체와 결합의 방식을 통한 패치워크 기법이 이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았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징을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한다.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은 ‘사랑, 평화, 음악’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루어졌다. 이러한 요소들은 화려한 컬러와 위트 넘치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밀리우는 또한 과거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다채롭고 유니크한 패션을 제안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성별 구분 없이 제안하는 이 브랜드는 다채로운 사이즈 옵션을 통해 더욱 포용적인 패션을 지향한다. 타이다이 패턴, 생동감 넘치는 색상, 장식적인 패치워크로 완성도를 높인 룩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밀리우는 한국 시장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패션 산업에 발을 내디딜 계획이며,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준비 중이다.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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