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 매니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드라마 복귀와 더불어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채영은 현재 KBS2의 새 드라마 ‘스캔들’ 촬영 준비에 한창인데요.
이 드라마는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황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한채영은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드라멕스와 MBN의 ‘스폰서’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채영의 따뜻한 면모는 최근 MBC의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방송에서 한채영은 이사한 매니저의 집을 방문해 수납장, 커튼, 매트리스, 소파 등 주요 가구와 생활용품을 선물했는데요.
매니저는 “이 모든 것은 한채영 씨가 제게 준 것이며, 심지어 이 집조차 그녀가 구해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니저가 서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대구로 돌아가려 했을 때, 한채영은 그를 격려하며 다시 일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한채영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여건이 부족했던 상황이었기에 내가 조금 지원해준 것”이라며, 매니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동료 연예인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양세형은 “친동생도 이렇게까지는 안 챙긴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송은이는 “한채영 씨가 이런 이야기를 매우 꺼려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는데요.
한채영은 “우리 매니저는 가족처럼 내 편 같다”고 말하며,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한채영의 이러한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녀의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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