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전에 테슬라 네트워크라고 불렸던 곧 출시될 자율 주행 차량 호출 앱을 예고했다. 우버와 같은 차량 호출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자동차를 호출하고 앱에서 직접 온도와 음악을 조정하는 것과 같은 자율 주행 차량 고유의 기능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차량 자율성과 차량 호출 서비스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투자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향후 제공될 차량 호출 기능을 개발 중이라며 테슬라의 모든 제품에서 소프트웨어 경험이 동급 최고라고 생각하며, 차량 호출 기능을 테슬라 앱에 원활하게 통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호출 서비스의 출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레벨4 이상의 자율 주행이 가능하느냐에 달려 있지만 FSD v12 소프트웨어 출시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일론 머스크는 2023년 8월에도 그 해 연말에 FSD정식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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