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가 2024년 4월 22일, 베이징에서 세레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아이토 M5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24만 9,800위안(약 34,400달러)부터 시작하며 5월 15일부터 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M5는 2021년 12월 화웨이가 아이토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로 공개했다. 신형 M5에는 라이다 시스템과 원격 주차 기능이 추가됐다.
화웨이는 업그레이드된 M5가 사전 판매 첫 12시간 만에 누적 주문 1만 건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베이징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개발한 첫 번째 모델 스텔라토 S9을 올 여름 출시할 계획이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경쟁 상대로 표방하고 있는 모델이다.
화웨이는 직접 자동차를 생산하지는 않는다. 완성차업체에 부품과 기술을 공급하는 것과 지능형 자동차를 위한 협력을 비즈니스 모델로 하고 있다. 화웨이는 제품 모델링, 인테리어 디자인, 지능형 솔루션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마케팅 및 판매도 담당한다. 전형적인 예는 아이토와 같은 전통적인 자동차 브랜드와의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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