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에서 샤오미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샤오미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SU7은 판매 개시 27분 만에 5만건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 이는 최대 7개월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에는 주문대수가 출시 이후 28일 만에 7만5,723대에 달했다고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올 해 생산 목표를 10만 대로 늘려 잡았다고 덧붙였다.
SU7은 스탠다드, 프로, 맥스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시작 가격은 각각 21만5,900위안(약 2만9900달러), 24만5,900위안(약 3만4,000달러), 29만9,900위안(약 4만1,500달러)이다.
초기 출시 이후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의 행보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부상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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