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활약한 뒤, 최근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 경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강하늘은 2007년 KBS 2TV 드라마 ‘최강 울엄마’에서 최훈 역할로 데뷔, 이후 ‘상속자들’, ‘미생’, ‘달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주조연급 배우로 성장했는데요.
2019년에는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큰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부모님의 영향이었다고 밝혔는데요.
“부모님께서 이전엔 연극 배우셨고, 생계유지가 어려워 그만두셨다”며, 부모님의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했습니다.
부모님이 연기에 반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내가 연기하다가 포기하고 그만둘 줄 알아서 그냥 두셨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또한 강하늘은 군 복무 중 휴가를 이용해 아버지의 칼국수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족을 돕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군대 안에 있으면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휴가 동안 특별한 일도 없어서 도와드렸다”고 말하며,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이러한 행동은 강하늘의 따뜻한 인성을 잘 보여주는 예로, 동료 배우 신현준은 “가장 좋은 배우는 가장 좋은 사람이다”라며 강하늘을 극찬했습니다.
한편, 강하늘은 ’84제곱미터’에서 우성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는데요.
이 영화는 평생의 소원인 집 마련에 성공하지만 고금리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힘든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84제곱미터’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강하늘의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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