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인 노을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화려하게 데뷔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데뷔 당시 그녀는 SS501의 공연을 보고 있었다가 캐스팅되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그 이후로는 배우로 전향하여 드라마 ‘닥터진’, ‘기분 좋은 날’, 영화 ‘황후’, 그리고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연기 경력 중 여러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한계를 느꼈던 노을은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카페 일을 하며 언젠가 자신의 카페를 갖고 싶다는 로망을 키웠고,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창업에 성공하며 현재는 성공적인 카페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노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하여 “전 레인보우 멤버였고 지금은 카페 사장으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녀의 카페는 비수기에도 월 매출이 4000만 원에 육박하며, 성수기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생활고를 겪기도 했던 노을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50만 원 잔고로 연명하던 시절도 고백했으며, 그 당시 서장훈에게서 100만 원을 용돈으로 받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현실을 자각하고 결국 연예계를 떠나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을의 이러한 전환은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은 변화로 다가오며, 그녀의 미래 활동에 더욱 주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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