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인보우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그녀는 홍대에서 밴드 보컬로 활동하다가 2009년 11월 12일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공식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야기는 다소 독특한데, DSP미디어 오디션 현장에서 소파에 앉아 있던 그녀를 본 한 중후한 남성이 감명 받아 그 자리에서 오디션도 보지 않고 그녀를 멤버로 합류시켰다고 하는데요.
지숙은 레인보우 해체 후 2016년 솔로 가수로 컴백했으며, 그녀의 개인 생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1990년생인 지숙은 2019년 10월 7살 연상의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의 공개 열애를 발표했는데요.
두 사람의 인연은 이두희에게 악플러를 잡아달라는 지숙의 요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두희가 악플러를 잡는 데는 실패했지만, 지숙의 마음을 얻는 데는 성공하여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2020년 10월 31일, 두 사람은 결혼하여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지숙은 결혼 소감으로 “지금 느낀 이 마음 잊지 않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예쁘게 잘 지낼게요”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이후 이두희의 사업 관련 분쟁 및 논란으로 인해 두 사람은 일시적으로 공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2023년 3월, 이두희가 무혐의 판결을 받은 후, 지숙은 같은 해 4월 19일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이로써 지숙과 이두희는 개인적인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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