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말입니다’로 잘 알려진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 김상중이 과거 재혼 소식을 전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재혼 소식이 주목받았던 이유는 김상중의 예비 신부인 전우경이 발레리나 출신으로, 국내 카지노와 관광업계에서 유명한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 전낙원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당시 김상중은 거주하던 한남동의 집을 내놓고 신혼집을 마련하는 모습도 보여, 둘의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러나 2003년 11월 28일 신라호텔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이들의 결혼식이 돌연 취소되어 충격을 주었는데요.
결혼 소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파라다이스 그룹 측에서는 “우리 집안에 전우경이라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며, 전우경은 8살짜리 손녀딸의 이름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의심이 커진 김상중은 예비 신부에게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예비 신부는 “내가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의 숨겨진 딸”이라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미심쩍은 일이 계속 벌어지자 김상중은 예비 신부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했고, 결국 그녀의 모든 이야기가 거짓임을 밝혀냈습니다.
이로 인해 김상중은 큰 충격에 빠져 재혼을 2주 앞두고 파혼을 결정했는데요.
이 사건 이후로 김상중은 지금까지 20년 동안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김상중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편, 김상중이 2024년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는데요.
‘밤에 피는 꽃’은 밤마다 전설의 미담으로 이중생활 중인 15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에서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박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을 담은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입니다.
이 드라마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2월 17일 종영했는데요.
김상중의 연기 복귀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다시 한번 그의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 남편이 바람피워도 용서할 수 있다고 밝힌 연예인
- 제 2의 김연라고 불리던 운동선수, 충격적인 과거 전해졌다
- 짝사랑하던 연예인 결혼식에 올 화이트 옷 입고 갔다는 연예인
- 어머니와 절연했다는 여배우, 이유 알고 보니…
- 임영웅 끊임없는 고공행진, 첫 자작곡 ‘런던보이’ 3,000만 뷰 돌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