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5월 판매 55.9% 감소
아르카나 내수 판매 견인
신차 오로라1, 실적 개선 기대
르노코리아, 5월 반토막
![르노-신차-아르카나-QM6-SM6](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047/image-4933020f-a41f-475e-87c1-32fb89dad9e9.jpeg)
르노코리아자동차는 5월 한 달간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로 총 6678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5.9%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6.9% 증가해 1901대를 기록했다. 특히 신차 아르카나(구 XM3)가 945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그나마 아르카나 실적 양호
![르노-신차-아르카나-QM6-SM6](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047/image-f6564af8-7d26-4ebc-a7c8-2417e2372728.jpeg)
QM6는 760대, 마스터는 151대, SM6는 45대 판매됐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모델이 568대 팔려 전체 판매의 60%를 차지했다. 연비가 우수해 경제성을 고려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된다.
반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4.3% 감소해 4777대에 그쳤다. 아르카나의 수출은 4074대로 64.8% 감소했으며, QM6는 703대로 60.8% 줄었다. 수출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불규칙한 선적 일정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만간 오로라 1 출시
![르노-신차-아르카나-QM6-SM6](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047/image-b9ba0b09-c2d9-43ae-9217-478024a9e597.jpeg)
르노코리아는 오는 28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신차 오로라1을 공개할 예정이다. 중형 하이브리드 SUV인 오로라1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판매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오로라 1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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