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 바다전망 갖춘 통영마리나리조트
객실 보수공사에 이어 최신형 요트 신규 도입까지
가족·연인·기업 고객 등 고객별 맞춤 전세 요트 상품
금호리조트가 통영마리나리조트에 프랑스 최신형 요트 ‘발리 캣스페이스’를 신규 도입했다.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 전망이 장점인 국내 대표 마리나리조트로 지난 2022년 대대적인 객실 보수공사를 마쳤다. 이달 최신형 요트를 신규 도입하며 해양 관광이 가능한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발리 캣스페이스 요트는 같은 형의 2개의 선체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갑판 위에서 결합한 쌍동선인 ‘카타마란’ 형태다. 이러한 형태는 파도로 인한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선감을 제공한다. 또한 침실·화장실·실내 라운지·선 베드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인근 해상 관광은 물론 중장거리 전세 요트투어에도 제격이다.
통영마리나리조트는 이번 신규 요트 도입과 함께 요트투어 상품을 강화한다. 정기운항 한산도 요트투어는 일일 3편에서 5편으로 증편해 상품구성을 확대한다. 또 전세 요트투어 상품으로는 이용객 수요에 맞춘 레저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정기운항 코스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산대첩 접전지 1시간 관광, 한산도와 제승당 2시간 관광 상품과 석양의 낭만을 만끽하는 일몰 요트 1시간 관광 등으로 구성했다.
독보적인 요트 경험을 제공하는 전세 요트 관광은 시간과 코스를 자율적으로 구성한다. 4시간짜리 프라이빗 전세 요트 관광, 계절 한정 여름 스노클링 3시간 관광 요트, 2시간짜리 프러포즈 웨딩 요트, 기업행사 요트 상품 등으로 확대했다. 신규 요트 도입에 맞춰 요트 라운지도 새롭게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한산도를 바로 마주한 통영마리나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만큼 입지가 우수한 곳”이라며 “신형 요트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통해서 고객들이 통영 바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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