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1월부터 5월까지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11.2%의 점유율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유럽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저가 전기차와 신형 아이오닉 등 두 가지 새로운 전기차를 유럽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올 해 유럽시장에서의 전기차 판매를 전체 판매의 14%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현대차는 2만7,000달러(2만5,000유로) 미만의 보급형 전기차 인스터 EV와 신형 아이오닉 모델을 출시한다.
신형 저가형 인스터 EV는 한국의 캐스퍼를 기반으로 한 소형 전기차다. 주행거리는255km(WLTP기준).
현대차는 전기차가 2025년 유럽시장 판매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