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계획으로 노트르담 대성당 부지의 녹지 면적은 이전 대비 35% 이상 증가한다. 보행자의 접근성 개선뿐 아니라 도시 기온 제어 등 기후변화 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안네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은 “지역 초목이 30% 이상 증가하면서 폭염 피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홍수 피해 완화 및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도시 계획에 있어 기후변화를 배제할 수 없다”라며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