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이 딸 손수아의 연기 활동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이지혜에게 인생을 알려준 왕언니 특집 (이경실, 조혜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이 영상에서 이경실은 딸 손수아의 배우 활동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혜련은 방송에서 이경실에게 감동받았던 일을 회상했는데요.
그녀는 “이혼 후 중국에 숨어 있었는데, 언니가 ‘고현정 쇼’에 나가서 나를 걱정하며 울었다. 그걸 우연히 보고 엄청 울었다. ‘이 과정이 지나갈 거야’라는 언니의 메시지를 듣고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경실은 “조혜련이 힘든 결혼 생활을 겪고 있었지만 그동안 얘기를 하지 않았다.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마음이 아팠다”며 “당시 여론에 비춰지는 혜련이를 생각해 이혼을 말렸다. 별거를 먼저 하고, 나중에 이혼을 하면 사람들이 ‘힘들어서 별거를 했구나’라고 생각할 거라고 조언했는데요.
그러나 조혜련은 내 말을 듣지 않고 이혼을 결정했다. 결국 모든 비난이 조혜련에게 돌아갔지만, 나는 그녀의 상황을 알고 있어서 너무 안타까웠다”고 조혜련을 공개적으로 응원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지혜는 이경실에게 “아이가 둘이냐? 둘째가 보승이고 첫째는 뭐하냐? 직장 다니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조혜련은 손수아가 연기자라고 답했고, 이경실은 “손수아가 현재 주말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혜련은 “아이들이 연기를 잘한다”고 칭찬했고, 이경실은 “손수아는 지금도 넷플릭스 방영을 앞둔 두 개의 작품과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경실과 조혜련의 진솔한 대화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두 사람의 우정과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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