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비는 오전 중 그치는 곳이 많겠지만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으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안팎에 이른다.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전 28도 ▲대구 31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다.
주말 동안 내리던 비는 오전 6~9시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는 오후 3시까지, 남부지방은 오후 6시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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