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가 최근 왕이보를 그들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왕이보는 그의 다재다능함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선택되었다. 그는 영화와 TV에서의 활약은 물론, 음악과 모터사이클 레이싱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이며, 특히 패션 세계에서의 뛰어난 감각으로 유명하다.
2025년 봄/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파리에서 개최될 로에베의 남성복 런웨이 쇼에 참석할 예정인 왕이보는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새로운 역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왕이보의 가입에 대해 “그의 글로벌 인지도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의적 노력이 로에베의 다채로운 정체성과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앤더슨은 또한 “왕이보는 그의 예술적 감각과 공예에 대한 진정한 열정으로 로에베와 함께 새로운 창조적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며, 왕이보가 브랜드의 시각 언어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이보 자신도 로에베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는 “로에베는 공예적 기술과 대담한 미학적 접근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다가올 시즌에 로에베와 함께 멋진 순간들을 많이 만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왕이보는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그는 최근 중국에서 개봉한 스릴러 영화 ‘무명’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다가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상하이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왕이보와 로에베의 이번 협력은 양측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정보와 왕이보의 앞으로의 활동은 로에베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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