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 영국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V&A 서머 파티에 세계 각국에서 명사들이 모여 독일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스가 후원하는 ‘NAOMI: In Fashion’ 전시회의 화려한 오프닝을 축하했다.
특별히 초대된 패션의 아이콘, 나오미 캠벨은 보스가 맞춤 제작한 화이트 가죽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 드레스는 슬릿과 숄 칼라의 디테일이 특징적으로, 이날의 스타일링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로치 역시 이 행사에 보스의 의상을 착용하고 참석했다.
파티에 참석한 게스트들은 전시회를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보스 컬렉션을 입은 컬처 클럽의 보이 조지와 함께하는 라이브 음악 공연도 함께 했다. 나오미 캠벨은 런던의 루프 가든에서 열린 독점적인 애프터 파티를 주최하며, 골드 스팽글이 돋보이는 숄 칼라 드레스를 입고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나오미 캠벨과의 연계 전시로 인해 큰 기대를 모았고,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이벤트의 빛을 더했다. 참석자 중에는 틱톡 스타 카비 라메, 배우 에이사 곤살레스, 복서 앤서니 조슈아 등이 포함되었다.
‘NAOMI: In Fashion’ 전시회는 2024년 6월 22일부터 2025년 4월 6일까지 계속되며, 나오미 캠벨이 보스와의 ‘BeYourOwnBoss’ 캠페인에서 선보인 그레이 울 앙상블을 비롯하여 그녀의 상징적인 패션 스타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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