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추석 연휴를 맞아 대한항공 직항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8월과 9월 단 4회 출발하며, 정기편이 없는 그리스 아테네까지 직항으로 단 1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패키지는 7박 9일 일정으로 1인당 799만 원부터 시작하며, 조기 예약 시 최대 50만 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4월과 5월에도 같은 패키지가 출시되었으며, 고가에도 불구하고 490석이 완판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의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그리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적지로 유명한 여행지지만, 직항 항공편이 없어 경유로만 갈 수 있었다”며 “이번 아테네 직항 특별 전세기를 통해 더욱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추석 연휴를 끼고 갈 수 있어 더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패키지에는 산토리니섬과 크레타섬에서 각각 2박을 포함하여 5성급 호텔에서의 6박 숙박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스 내 이동 시에는 현지 국내선 항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메테오라 수도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중해의 절경을 배경으로 한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과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낭만과 환상의 섬, 산토리니의 흰색 건물과 파란색 지붕의 조화, 미노스 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에서도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전속 인솔자와 베테랑 현지 가이드가 함께 동행하여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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