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이 최근 CEO 플로랑 메네고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 자동차에 업티스 에어리스 타이어 기술 테스트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어리스 타이어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아직 의미 있는 양으로 자동차에 채용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이와 관련 아직까지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에어리스 타이어는 공기가 손실되지 않는다는 명백한 이점을 제공하며, 이는 신뢰성 측면에서 큰 이점이다. 디자인에 따라 더 가볍고 효율적일 수도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은 타이어 스크랩을 크게 줄여 환경에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쉐린은 이전에 쉐보레 볼트 EV에서 에어리스 타이어를 테스트했다. 2019년에 테스트를 발표했을 때 2024년까지 이 기술을 소비자 차량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었다.
신뢰성과 낭비를 개선하는 것 외에도 에어리스 타이어 구조는 더 오래 지속되는 나사산과 교체 가능한 타이어 표면을 구성할 수 있다.
전기배터리 전기차는 배터리 탑재로 인한 중량 증가가 단점이다. 여기에 높은 토크와 빠른 가속성능 등으로 타이어 마모를 가속화할 수 있다. 더 나은 구조적 통합성 또는 교체 가능한 타이어 표면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타이어 기술을 가질 수 있다면 전기차가 환경에 미치는 이미 긍정적인 영향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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