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습한 날씨에 대비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라이프스타일 라인 ‘썸머룩 컬렉션’을 통해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의 의류를 선보였다. 특히 시어서커와 크링클 소재를 사용하여 높은 통기성과 함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있다.
남성용 시어서커 폴로 티셔츠와 9부 팬츠는 특히 여름철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이 제품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편안함을 유지시켜 준다. 여성용으로는 크링클 포켓 원피스가 있으며, 구김이 가득한 크링클 소재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허리 스트링으로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호주의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에버에이유는 장마철을 겨냥해 코라 부츠를 선보였다. 이 부츠는 활동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로 제작되어 안정적인 착용감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외모를 자랑한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브랜드 로고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비 오는 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아웃도어 브랜드 K2에서는 여름 계곡 트레킹용으로 샌들 ‘스코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탁월한 배수성과 물의 역류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물가 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K2의 고유 기술인 엑스그립 아웃솔이 적용되어 젖은 바위에서도 미끄러짐을 최소화하며, 메쉬 소재의 갑피는 통기성이 뛰어나고 보아핏 다이얼을 통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다.
이번 여름, 장마철에 대비하여 스타일과 기능을 겸비한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각 브랜드에서는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에도 보다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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