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과 김혜윤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살롱드립을 수범이로 만든 변우석X김혜윤’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입증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장도연은 “두 분 때문에 난리가 아니지 않냐”며 드라마의 인기를 언급했습니다.
변우석과 김혜윤이 아이컨택을 하자 제작진까지 크게 환호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는데요.
김혜윤은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이 지구상에 우리 둘만 살아남았는데”라고 말했고, 변우석은 “둘만 있는 공간 같았다. 행복할 때도 울고 그런 거 할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장도연은 “너네 사귀지? 맞지 맞지?”라고 놀렸고, 김혜윤은 “오빠가 말씀드려”라고 응수했는데요.
변우석은 “노코멘트 하겠다”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전해 제작진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6월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관계자에 따르면’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의 두 촬영감독 윤대영, 신기창이 출연해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는데요.
윤대영 감독은 변우석에 대해 “독을 품은 배우였다. 고생하면서 준비하다가 갑자기 작품이 엎어진 경우도 있고, 9년 동안 어려움이 있었던 일화가 유명하지 않나. 차근차근 밟고 여기까지 와서, ‘선재 업고 튀어’로 주인공을 맡다 보니 매일 작가님과 전화하고 얘기를 많이 나누며 준비해 왔다”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신기창 감독은 김혜윤에 대해 “연기 경력으로 보면 (변우석보다) 김혜윤이 훨씬 많지 않나. 그런 면에서 김혜윤이 계속 변우석을 맞춰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김혜윤과 변우석 둘 사이가 너무 좋았다. 영상에서 보이는 그런 애틋한 케미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라, 진짜로 둘 사이가 무척 좋았다. ‘어? 둘이 진짜 뭐가 있는 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그만큼 둘 다 되게 집중해서 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윤대영 감독은 “변우석과 김혜윤이 연기할 때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눈빛을 보여줘서, 찍으면서도 울컥했다. 첫사랑의 풋풋함이 느껴졌다”고 감탄했는데요.
“여러 개의 키스신 중 어떤 키스신이 가장 좋았냐”는 질문에는 “집안에서 문 앞에서 했을 때”라고 답하며, 당시 키스신 촬영이 길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한편, 김혜윤은 데뷔 10주년 팬미팅 후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로 인해 두 번째 팬미팅 ‘혜피니스'(Hye-ppiness)를 개최,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 아시아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은 더 큰 감동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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