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여름의 즐거운 순간을 다채로운 컬러로 표현한 ‘컬러 오브 조이(COLORS OF JOY)’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컬러 오브 조이’ 컬렉션은 47mm 사이즈의 케이스와 야광 핸즈가 특징인 빅 볼드(BIG BOLD) 디자인을 적용해 과감하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브레이슬릿은 스와치 최초로 일체형으로 제작되었고 접이식 버터플라이 클래스프까지 더해져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케이스부터 다이얼까지 제품 전체를 친환경 자연추출 소재로 제작했으며 방수성도 뛰어나 여름 바캉스 활동에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스와치는 이번 컬렉션에서 총 6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해가 뜨고 질 때까지의 다양한 여름의 순간을 모티브로 하여 6가지 컬러와 스토리로 표현해 제품의 의미와 매력도를 높였다.
‘옐로우 조이(YELLOW JOY)’는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떠올리며 일출의 순간을 컬러로 담았으며, 따사로운 아침 햇살을 모티브로 한 ‘오렌지 조이(ORANGE JOY)’는 화사한 컬러감을 통해 활동성을 표현했다.
푸른 물빛을 연상케 하는 ‘터콰이즈 조이(TURQUOISE JOY)’는 오후의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청량한 색감으로 담았다.
일몰이 시작되는 이른 저녁 시간에서 영감을 받은 ‘핑크 조이(PINK JOY)’는 로맨틱한 저녁을 표현했고, ‘퍼플 조이(PURPLE JOY)’의 보랏빛 컬러는 황혼이 빚어내는 몽환적인 순간을 담았다. ‘네이비 조이(NAVY JOY)’의 딥 블루 컬러는 도심의 달빛 아래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여름 밤을 연상하며 제작됐다.
화사한 컬러감과 친환경, 편의성을 두루 갖춘 이번 신제품은 오늘부터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7월 1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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