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대한적십자사에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해 온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연서는 2002년 어린 나이에 3인조 걸그룹 ‘LUV’로 데뷔했지만 가수 활동을 접고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수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등 무명 생활을 거쳤지만, 2011년 드라마 ‘동안미녀’의 이소진 역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을 맡아 밉상 시누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는데요.
이어 ‘오자룡이 간다’,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등 다양한 히트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로맨틱코미디 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온 나눔 실천
2024년, 오연서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는 “오연서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기부한 1천만 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하는 ‘희망풍차 결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인데요.
오연서는 이러한 꾸준한 나눔 실천이 어머니 덕분이라고 말하며, “적십자 봉사원이신 어머니 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배울 수 있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형편이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오연서는 적십자 고액후원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쿨’에 가입했습니다.
선한 영향력 인정받아
오연서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그녀의 이러한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연서는 tvN 드라마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에서 정수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연서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나눔 실천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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