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김승수와 양정아 사이에 또 다른 남사친 박형준이 등장하며 흥미로운 삼각구도가 그려졌습니다.
7월 7일 방송에서 김승수와 양정아는 과거 홍대 데이트로 설렘을 유발했으나, 이날 배우 유서진, 유태웅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양정아는 “우리 오빠”라며 박형준을 소개했는데요.
박형준은 양정아에게 꽃다발을 주며 친분을 드러냈고, 김승수는 질투심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형준과 양정아는 서로 공연을 보러 갈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으며, 김승수는 양정아가 자신에게는 꽃을 준 적이 없다며 섭섭함을 표현했는데요.
대화 중 박형준과 양정아의 터치에 김승수는 질투를 나타냈고, 다른 출연자들은 박형준과 양정아의 조합을 칭찬했습니다.
이동할 차를 정할 때 양정아는 박형준의 차를 선택했고, 박형준은 양정아와 단둘이 술을 마시고 싶어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결국 김승수는 홀로 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서장훈과 최화정은 김승수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형준과 김승수가 자유투 대결을 펼쳐 김승수가 승리했고, 양정아와 함께 드라이브를 떠나며 방송은 마무리되었는데요.
이번 방송은 세 사람의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