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고유의 건축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런던 햄스테드 빌리지에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단독주택이 우아하고 품격 있는 건축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햄스테드에 위치한 388m²(117평) 크기의 이 집은 영국으로 이주해 온 스웨덴 부부를 위해 설계되었다.
화이트 컬러와 우드가 어우러져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실내는 거실, 식당, 주방, 화장실, 현관, 차고가 있는 1층, 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을 갖춘 마스터 침실, 전용 욕실을 갖춘 침실, 테라스가 있는 2층, 홈 오피스, 운동실, 게스트 침실, 욕실 등이 있는 지하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레이 패브릭 소파와 우드 암체어, 블랙 스퀘어 티 테이블, 원목 거실장 등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구들이 정갈하게 배치된 거실은 차분하고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가족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오픈형으로 설계된 주방에는 최고급 빌트인 싱크대와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대형 수납장을 설치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어 채광, 환기, 통풍이 원활한 식당의 경우 식사와 티타임, 응접 등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홈 카페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일상의 여유와 낭만을 더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와 우드 마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침실은 단정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프라이빗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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