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손태영이 너무 예뻐서 세 번째 만남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상우는 “손태영을 세 번 만나고 결혼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열기구를 타고 프러포즈를 했다. 거절하면 뛰어내릴 거니까”라고 뜨거웠던 연애 시절을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특별했습니다. 시어머니와 함께한 데이트가 많았다는데요, 손태영은 “비공개 연애여서 남편 집에서 많이 놀았다. 남편이 어머니랑 같이 살아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손태영은 “권상우가 결혼 전에는 큰 명품 선물을 안 주다가 결혼 후부터 사줬다. 연애 때는 L사까지 주다가, 첫째 룩희 낳고 C사 명품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내 여자’라는 확신이 들자 그제서야 명품 선물을 안긴 권상우는 “연애 시절에도 명품 선물이 아깝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며 “결혼하고 나서는 쭉쭉 사줬다”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가족이 우선인 든든한 남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연예인 중에서도 유독 많은 구설과 가십에 시달렸습니다. 그때마다 권상우는 가족을 보호하고 나섰는데요. 손태영은 “남편이 ‘우리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강하다. 그래서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결혼 후 지금까지 손태영이 번 돈에 10원도 사용한 적이 없다는 권상우. 그의 출연료 수입만 약 9억원 이상, 그리고 46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권상우는 2001년 배우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으로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손태영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0년 데뷔했고, 남자 연예인과의 연애 스캔들로 주목받았습니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아이들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했고, 최근 한국에 돌아와 유튜브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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