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시작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
냉각수, 오일류, 타이어 등 필수 점검 항목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개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7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점검 항목은 ▲냉각수 ▲오일류 ▲워셔액 ▲배터리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점검을 받은 고객에게는 워셔액 1통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 방법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현대차 고객은 전국 1,237개 블루핸즈를, 기아 고객은 전국 758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무상 점검 쿠폰은 7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마이현대(myHyundai)’,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마이기아(MyKia)’ 등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위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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