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리미엄 우산 브랜드 ‘센즈(Senz)’가 국내에서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주식회사 비비안은 내달 11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4층에서 ‘센즈’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센즈의 혁신적인 우산 기술과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고품질과 실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센즈는 매년 11억 개의 우산이 버려지는 현실에 착안해, 일회용 제품이 아닌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우산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탄생했다.
센즈의 오리지널 라인업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과 협업하여 개발된 공기역학적 비대칭 디자인으로, 강풍에도 견디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속건(Fast Dry) 및 자외선 차단 등 필수적인 기능도 갖추고 있다.
비비안은 지난 6월 센즈의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비비안 현대 본점을 비롯해 전국 백화점 매장 10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비안 관계자는 “센즈의 브랜드 철학과 제품에 담긴 스토리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시장에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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