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양지은이 우승 상품으로 받은 독일 최고급 외제차가 알고 보니 렌탈 차량이었다는 사실에 허탈함을 느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출신인 양지은은 원래 국악을 전공한 이력이 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국악 실력이 트로트 경연에서 빛을 발하며 ‘미스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미스트롯2’는 1억 5천만 원의 상금과 각종 상품, 그리고 최고급 외제차를 우승자 특전으로 내걸었으나, 외제차가 렌탈 차량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양지은은 렌탈 기간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대략 1년 정도의 기간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는데요.
방송사 측에서는 이러한 행동이 화제를 모으기 위한 전략이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승 후 양지은은 “상금과 상품 외에 외제차라는 우승 특전이 큰 기대를 모았지만, 렌탈 차량이라는 사실에 실망했다”며, “방송사에서 이 같은 상황을 사전에 알려주지 않아 더욱 허탈함을 느꼈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사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양지은은 “우승의 기쁨은 여전히 크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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