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5세인 가수 김연자는 원조 한류 스타로 손꼽히는 거물 가수입니다.
그녀는 19살에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로 데뷔했으나, 초반에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해 3년 동안 ‘월급만 나가는 가수’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발매한 앨범이 히트를 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다시 한번 일본에 진출한 김연자는 큰 성공을 거뒀는데요.
당시 일본에서 받은 한 회 출연료는 무려 1억 원 이상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이는 당시 집을 두 채 살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김연자는 일본에서 18살 연상의 재일교포와 결혼했으며, 남편은 김연자가 일본에서 성공적인 가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 30년 만에 김연자는 남편과 이혼했으며, 위자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폭탄 고백을 했습니다.
김연자는 당시 대략 1400억 원 이상을 벌었다고 예상되며, 현재는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남자친구와 10년 넘게 동거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김연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으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