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 원 공짜로 주는 건데?!” 푸조 폭탄 인하!

푸조 전기차 최대 1,400만 원 인하

푸조가 소형 전기차 대전에 승부수를 던졌다. 푸조는 18일 가격 조정을 단행해 전기차 e-208과 e-2008 SUV의 국내 공식 소비자 가격을 최대 1,400만 원까지 낮췄다.

가격 인하 배경

푸조의 이번 인하는 한국 시장에서 푸조 전기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푸조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결정됐다. 또한, 위축된 전기차 소비 심리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많은 소비자가 푸조의 전기차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이번 가격 조정은 푸조 전기차의 매력을 다시 한번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치열해진 소형 전기차 시장 속에서도 e-208과 e-2008 SUV 모델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선택지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푸조 전기차 가격

푸조의 소형 해치백 e-208은 기존 5,300만 원에서 1,310만 원 인하한 3,990만 원에 만날 수 있다. 소형 전기 SUV e-2008 알뤼르 트림은 5,290만 원에서 1,400만 원 인하된 3,8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GT 트림의 경우 1,300만 원 낮아진 4,190만 원에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각종 보조금과 프로모션 혜택을 더하면 실제 구매가는 3,000만 원 초중반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푸조 전기차 주행 성능

푸조의 두 모델은 탁월한 도심 주행 성능과 전비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푸조 e-208은 2020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e-208은 1회 충전 시 28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전비는 5.7m/kWh다. e-2008은 1회 충전으로 최대 260㎞를 주행하며 SUV 모델의 전비는 5.2km/kWh에 이른다. 100kW 급속 충전기로 30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결론

푸조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208과 e-2008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경제성을 겸비한 모델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다. 이번 가격 조정이 푸조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사건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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