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컨트리 가수인 캐리 언더우드가 최근 아들의 9살 생일을 맞이해 독특한 모양의 케이크를 공개했다.
캐리 언더우드가 공개한 흰색의 2단 케이크에는 태권도 품띠를 연상케하는 알록달록한 데코레이션이 장식되었으며, 맨 위 중앙에는 도복을 입고 발차기를 하는 금발소년의 모습이 자리잡고 있다.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태권도를 하며 파티를 했으며,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재밌는 일이라며 유쾌한 생일을 보냈음을 인증했다.
대학시절부터 여러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금발의 미녀인 캐리 언더우드.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4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얻었으며, 켈리 클락슨과 함께 ‘아메리칸 아이돌’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인이 사랑하는 컨트리 음악을 하는 가수로 2005년 발매한 데뷔 앨범이 자국에서 7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적으로 데뷔, 이후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아이스하키 선수인 마이크 피셔와 결혼해 이사야와 제이콥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캐리 언더우드. 이번에 공개한 태권도 케이크는 장남인 이사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케이크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