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가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존3’)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던 ‘센 척’이 무너질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더존3’ 제작발표회에서 김동현과 덱스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덱스는 “동현이 형과 함께 합류한다고 했을 때 ‘포기는 없겠다, 다 성공하면 어쩌지’ 싶었는데 오만한 생각이었다”라며 “해보니 쉽지 않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쌓아온 센 척이 모두 무너진다, 내가 그렇게 귀신을 무서워하는지 몰랐다, 강한 척했던 게 다 까발려지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는데요.
김동현은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의외로 멋지고 강한 모습도 나온다”고 덱스를 응원했습니다.
또한 권유리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보여주는 관계성이 재밌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더존3’는 오직 4시간 동안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 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버라이어티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현실 공감 버라이어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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