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슬럼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다시 한 번 커플 호흡을 맞추며 두바이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했다.
두바이관광청이 공개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Dubai, Who’s Ready’라는 제목으로,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여행기를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두 배우가 두바이를 여행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두바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팔라쪼 베르사체 호텔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특별한 계획 없이 두바이의 명소들을 탐험하며, 뜻밖의 모험 속에서 더욱 가까워진다.
영상 속에서 박신혜와 박형식은 두바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미래 박물관, 알 파히디 역사지구, 아틀란티스 더 로열, 사막, 그리고 분수 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두바이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아랍 서예가 돋보이는 미래 박물관에서의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두바이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을 느끼게 한다.
두바이관광청의 아태지역 총책임자인 샤합 샤이얀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K-드라마 형식을 통해 두바이가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배경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박신혜와 박형식이 두바이의 매력에 빠진 것처럼, 이 영상을 보는 이들도 두바이의 매력에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두바이의 다양한 볼거리와 멋진 풍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이 영상을 보는 분들 역시 두바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형식 또한 “두바이에서의 시간이 꿈만 같았다”며,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석양은 잊을 수 없는 장면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 배우의 화려한 호흡과 함께 두바이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두바이관광청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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