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임주리가 최근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임주리는 미국 재미교포 출신의 남성과 교제를 시작하면서 그의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대화할 정도로 대화 코드가 잘 맞아, 순조롭게 결혼식까지 올렸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혼인신고를 앞둔 상황에서 남편이 계속해서 혼인신고를 미루려 하자, 임주리는 이상함을 느끼고 남편의 배경을 조사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결과 남편이 이미 미국에서 이혼 조정 중이던 상태였으며, 그 과정에서 임주리에게 접근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임주리는 이미 임신 중이었고, 미혼모라는 사회적 낙인을 피하기 위해 연예계를 은퇴하고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후 남편은 미국에서 가정을 정리하고, 두 사람은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꾸려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끝내 이 둘의 결혼 생활은 파탄을 맞았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현재 임주리와 전 남편은 각자의 삶을 살고 있으며, 임주리는 힘겨운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입니다.
임주리의 이러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녀의 어려웠던 가정사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힘든 시기를 견뎌낸 그녀의 용기 있는 고백은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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