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 ‘스탠스(STANCE)’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탠스는 지난달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섰다.
스탠스는 무신사에서 2주간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국내 패션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네이버 자회사인 인기 쇼핑몰 크림(KREAM)으로부터 독점 상품 제안을 받은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에 따라, 올해 가을 전 세계 최초로 ‘스탠스 X 크림’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 스탠스는 이미 MLB 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잘 알려져 있다. 스탠스는 디즈니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며, 스몰 럭셔리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스탠스는 한국 시장에서도 KBO 리그 프랜차이즈 선수들과 협업을 준비 중이다.
스탠스의 인체 공학적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은 프로 선수들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탠스 제품을 찾고 있다.
또한, 스탠스는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뿐만 아니라 EQL, SI 빌리지 등 다양한 패션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였다.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스탠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탠스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양말 브랜드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양말 하나로 스타일을 완성하는 스탠스의 매력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히 어필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스탠스가 한국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가 모인다. 스탠스의 움직임은 국내 패션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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