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쿠튀르 캐주얼 브랜드 위크엔드 막스마라가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북쪽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사진 속에서 자유로운 여행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모델 마틸다 게르바리아니는 코트를 휘날리며 바람과 함께 춤을 추고, 호수를 거닐거나 나무 울타리에 기대어 쉬는 모습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위크엔더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장소에서 특유의 개성을 잃지 않고 돋보이는 의상들로 가득하다. 알파카 소재의 패턴 베스트와 와이드 벨벳 팬츠 위에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를 매치하거나, 긴 트위드 코트를 후드 지퍼 재킷과 모헤어 점퍼 위에 레이어드하여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실크 트윌 셔츠와 반바지 투피스 또한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히, 이번 시즌의 주요 아이템인 얼쓰 톤의 아우터웨어는 광활한 자연과도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연출한다. 이러한 아우터웨어들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파카도 새롭게 선보였다. 스타일과 편안함을 겸비한 스마트 테크 디테일이 더해진 다양한 디자인의 파카는 트렌치코트에 맞춤형 패딩과 패치 포켓, 사이드 슬릿을 더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한, 오버 핏의 클래식 레더 바이커 재킷의 질레 에디션과 와이드 레그 진과 어울리는 캐주얼한 데님 셔츠형 재킷도 이번 컬렉션에서 주목할 만한 아이템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무드를 제안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스타일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은 이미 국내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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