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새로운 데일리 스피드 트레이닝화인 마하 X 2(Mach X 2)를 9월 1일 선보였다. 이번 출시로 인해 스피드 트레이닝의 새로운 혁신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마하 X 2는 기존 마하 X의 빠르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높아진 스택 실루엣과 더 많은 PEBA 폼,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윙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이전보다 가벼워진 구조를 자랑한다. 이러한 특징은 러너들에게 폭발적인 전족부 파워를 제공하며, 뛰어난 지지력과 추진력을 통해 스피드 트레이닝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호카의 제품 총괄 부사장 콜린 잉그램(Colin Ingram)은 “마하 X 2는 호카의 인기 트레이닝화 컬렉션인 마하 X의 진화된 버전으로, 스피드 트레이닝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추고 있다. 레이스 특화 모델인 씨엘로 X1의 설계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반영해, 이번 모델이 스피드 트레이닝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하 X 2는 2024년 모델로, PEBA 폼을 대폭 강화하여 에너지 리턴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장 페박스 플레이트가 핵심 영역에서 지지력과 컨트롤을 강화하여, 빠른 속도의 스피드 훈련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SCF EVA 미드솔의 컷아웃 디자인은 무게를 줄이고, 미끄럼 방지 고무 아웃솔은 일정한 트랙션을 제공해 안정적인 훈련을 보장한다.
마하 X 2의 어퍼는 경량화된 우븐 텍스타일로 제작되어 통기성이 향상되었다. 이 소재는 거셋 설포와 레이싱화에서 영감을 얻은 칼라 구조와 결합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핏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반사체 디테일은 낮과 밤 어느 시간대든 러너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호카는 마하 X 2 출시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두 명의 러너가 일상적인 훈련을 스피드 도전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마하 X 2의 속도감과 추진력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운동에 대한 성취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호카 코리아는 9월 8일부터 가을 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을 위해 호카 런클럽 PB(personal best)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 클래스는 러너들이 자신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하 X 2는 9월 1일부터 호카 매장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24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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