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더위 때문에 떨어진 입맛 속에서도 집에서 밥을 먹는 것이 왠지 기다려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쌀밥 맛이 좋기 때문에 밥만 먹어도 맛있어서 식사의 질이 높아진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쿠쿠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밥솥 6인용을 이용해서 맛있는 밥을
다양하게 지어 먹고 있거든요.
도예가가 빚은 작품처럼 미려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컴팩트한 사이즈 때문에 좁은 주방에서도 미니멀한 환경을 유지해 줍니다.
그리고 압력추와 밥솥 뚜껑 결합 핸들도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이라서 더욱 돋보이는 느낌입니다.
색상도 그레이스 핑크, 그레이스 화이트, 화이트, 그레이스 테라코타, 그레이스 브라운이 있어서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서 색상을 선택 가능하고요.
위 제품은 그레이스 화이트 색상입니다.
작은 사이즈와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곳곳의 요소들은
압력밥솥을 사용하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우선 뒤쪽에는 물받이가 있는데 크기가 크고 손가락이 들어 갈 수 있도록
틈새가 넓어서 세척을 꼼꼼하게 할 수 있어요.
또 위쪽의 증기 배출구 역시 원터치로 분리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매번 밥을 하고 내부는 행주로 닦고, 분리한 부품은
나누어서 물세척이 가능해 밥물이 눌러 붙을 염려가 없겠더라고요.
또 전기밥솥의 내솥은 모서리 부분이 60도의 둥근 형상이라서
2기압의 초고압력과 만나서 쌀을 더욱 찰지고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내솥 뚜껑 역시 원터치로 분리가 되어서
늘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무척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희 집 주방에서는 커피바의 한쪽에 압력밥솥을 놓아두고 있는데요.
미려한 디자인이 가장 고급스러운 주방가전처럼 보여서
커피바 자리가 한층 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쿠쿠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전기밥솥은 2기압의 초고압과 무압 밥 두가지의
기능을 지원하는 트윈프레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핸들을 좌우로 돌려서 잠그는게 아닌 기능을 선택하면
밥솥이 알아서 원터치 오토락킹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잠가줘서
사용하기 더 편리해졌어요.
제가 주로 밥을 하는 모드는 고압 백미 고화력으로 약 31분 정도 걸리는 모드인데요.
가끔 배가 많이 고플 때에는 고압 백미 슈퍼쾌속으로
밥을 짓기도 합니다. 그럼 매우 빠르게 반찬 준비하는 시간 동안
충분히 밥이 되거든요.
바로 12분 만에 밥을 지을 수 있어서
깜짝 놀랄 정도로 빠른 속도입니다.
그래서 요새는 밥이 없다고 라면 끓이지 않고
바로 쌀을 안치고 있습니다.
또 전기밥솥을 사용하기 편리한 이유는
대화형 LCD 디스플레이를 도입해서 복잡한 메뉴 버튼이 사라져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모드마다 음성으로 자세하게 안내해주기 때문에 부모님 세대도
헷갈리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어요.
그렇게 백미 슈퍼쾌속으로 밥을 지은 모습입니다.
고슬고슬하고 부드러우면서 찰지게 잘 지어져서
놀랐습니다.
일반 밥모드에 비하면 쌀알이 약간 단단한 느낌은 있지만
충분히 식감이 좋고 맛있게 잘 지어져서 만족스러웠네요.
쌀을 불려서 지으면 더 부드러울 것 같고요.
또 이 압력밥솥의 가장 큰 특징은 취사중 소음이 속삭이는 것처럼
조용하다는 것입니다. 36.9dB로 조용한 대화 소리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이라서 새벽에 밥을 해도 잠에서 깨지 않을 수준입니다.
저는 백미밥을 자주 만들어 먹지만 잡곡밥도 종종 지어 먹는데요.
고압 고화력의 전기밥솥이라서 잡곡밥 역시 맛깔스럽고
찰지게 지어 줍니다.
이번에는 단단한 밀인 카무트를 밥과 함께
섞어서 고압 잡곡 고화력 모드를 통해서 밥을
지어 보았는데요.
카무트 특유의 통통 튀는 듯한 식감이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식감으로 잡곡밥을 지어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고압과 고화력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던
잡곡밥모드 였습니다.
이러면 언제나 건강밥 한그릇 먹기 안성맞춤입니다.
또 무압 모드에서 다양한 재료를 밥 위에 올려서
지어 먹을 수 있는 오픈 쿠킹 기능도 지원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돼지불고기 나물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채소 나물로 먹고 싶은 채소인 당근, 애호박, 양파를 잘게 채 썰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밥과 물을 무압 선에 맞춰서 계량한 뒤에
무압 나물밥으로 취사를 시작했고요.
그럼 아래에 오픈쿠킹은 시작 버튼을 눌러 달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6분이 남았을 때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 잠금 장치를 1분 후 해제한다고
알림이 나옵니다.
그런 뒤에 전면의 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열리는데요.
이때 원하는 재료를 올려주면 됩니다.
저는 아래에는 나물과 위쪽에는 볶아 둔 돼지불고기를 올리고
양념도 조금 끼얹어 주었습니다.
그런 후에 뚜껑을 닫고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면 취사가 이어집니다.
저는 단단한 채소도 넣어서 16분 남았을 때
재료를 넣었지만 부드러운 나물로 조리한다면
10분이나 5분 정도 남았을 때 오픈쿠킹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밥을 하다 중간에 재료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밥은 잘 익고, 위의 추가 재료는 맛있는 식감으로 조리를 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쌀과 함께 재료를 넣으면 맛이 너무 섞이고,
위쪽의 재료도 쌀처럼 너무 부드러워져서 식감이 떨어지거든요.
이렇게 다양한 나물밥이나 솥밥류를 무압 모드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밥맛도 무척 좋았고요.
또 밥을 할 때 소음이 없이 무척 조용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를 육아하는 가정에서는 이 전기밥솥이 필수적이라 생각되네요.
때문에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고 조용하고,
또 디자인도 예쁜 쿠쿠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밥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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